위덱을 설치하며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. 중간 과정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.
어제도 설치 관련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 여러 차례 통화 후 설치를 총괄하는 팀장님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.
제가 생각해도 어제 설치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미 불만이 많이 생긴 상황이라 팀장님께 오늘 반드시 설치해 주실 것을 강제하였습니다.
팀장님도 저같은 진상이 싫으셨겠지만 차근차근 대응해 주셨고 전혀 다른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직원분 중 한분께 부탁해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.
어찌보면 여기 오신 기사님은 안 오셔도 되는 상황이셨지만(퇴근 시간 거의 다 되었음) 팀장님의 부탁에 선뜻 출장을 응해주셨습니다. 나중에 알아보니 김찬우 기사님이라는 분이셨습니다.
설치도 깔끔하고 완벽하게 설치해주셨습니다.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제가 이 상황을 쓰지 않으면 그 분들의 수고가 묻힐 것 같아서 글로 남기기로 했습니다.
한 명이 그 조직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이었습니다.
위덱에 대해 그분들(총괄팀장님(?), 김찬우 기사님 그리고 응대해주신 여자 분)로 인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.
먼길 오셔서 수고해주신 김찬우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 감사합니다.
설치 과정 중 고객님의 마음에 불편을 드렸던 점 죄송합니다.
고객님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따뜻하고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시어 감사드립니다.
앞으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^^
감사합니다.